강봉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3% 감소한 3488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TV 판매 성수기를 맞았지만 개발도상국의 수요 축소에 따른 타격이 당초 전망보다 클 것”이라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1450만대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경쟁사 신규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돼 연간 목표치 7000만대를 달성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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