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HDC 50%)과 호텔신라(신라면세점 50%)가 용산 아이파크몰에 국내 최대 면세점(약 4000평, 4개층 사용)을 만들겠다고 깜짝 발표했다”며 “연간 매출액이 5000억~1조원(영업이익률 10%대)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신의 한 수’”라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국내 면세 사업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지속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121.3% 늘어난 484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창이공항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167억원 손실을 저점으로 2분기 17억원 손실, 3분기에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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