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 10월 실적 개선과 온라인몰 매출 성장률 회복, 조선호텔 면세점 추가 등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나 수익 가시성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10월 양호한 실적에 대해 “지난해 10월 낮은 기저에 따른 영향이 더 크다”며 “개선 추이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온라인(이마트몰), 편의점(위드미)과 조선호텔을 통한 면세점 진출 등적극적으로 신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구조적인 소비 트렌드 변화와 정부 규제로 어려움에 봉착한 대형마트 부문의 부진을 방어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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