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 감소, 22.6% 증가한 6조4395억원, 47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패널 가격이 상승한 반면 원자재 비용이 하락했고 전반적 팹(Fab) 가동률 개선에 고정비 부담도 완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애플 아이폰 대면적화와 아이패드 신제품 출시 효과로 내년 1분기까지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OLED 관련 비용이 축소되고 감가상각비 또한 줄어 내년 영업이익률이 5.7%로 올해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