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7일 “불황형 경상수지 흑자로 원화 강세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외부 증시환경 요인과 원화 강세 분위기를 고려할 때 수출기업보다는 유틸리티, 음식료, 철강, 은행 등 원자재 수입기업과 내수기업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환율 변수를 중심으로 부분적인 포트폴리오 재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증시가 당분간 교착상태에 빠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교착국면에서의 대응 포인트는 환율과 실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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