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영업마진 개선..가격 모멘텀 기대-하이

  • 등록 2013-06-18 오전 8:26:39

    수정 2013-06-18 오전 8:26:4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8일 포스코(005490)에 대해 영업 마진이 개선되고 있고 4분기부터 가격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 3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방민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통재고 감소세와 가동률 조정으로 재고 사이클이 유효하다”며 “3분기 이후 가격 모멘텀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방 연구원은 포스코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0% 줄어든 7조99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6% 감소한 66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방 연구원은 “광양 고로 개수 여파로 2분기 출하량이 평년 대비 40만톤 축소됐다”며 “다만 열연 내수와 냉연 수출단가 인상에 일부 성공함에 따라 탄소강 출하단가가 전분기대비 2만원(톤당)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방 연구원은 “톤당 마진이 전 분기대비 1만원 개선됐다”며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14.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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