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이번 주 기관이 많은 관심을 보인 종목은 단연 삼성전자와 웅진코웨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5일 올 3분기에 매출 50조원 영업이익 8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사상 최대실적으로 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주간 1.78% 상승했다.
웅진사태로
웅진코웨이(021240)도 기관의 주목을 받았다.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급락하던 웅진코웨이는 계열사 매각 가능성에 지난 4일 반등하면서 한 주간 11.54% 올랐다.
지난 4일 분할 상장한
한국타이어(161390)와
한국타이어(161390)월드도 핫클릭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월드는 투자부문, 한국타이어는 타이어사업 부문으로 분할됐다. 한 달 이상 거래가 정지된데다 예상보다 높게 책정된 시초가로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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