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전일 발표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한 7415 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504 억원을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체적으로는 국내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둔화되고 중국 등 해외 화장품 사업이 성장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2분기에는 방판판매 회복 등으로 성장폭이 확대될 거란 예상이다.
하 애널리스트는 "2분기는 방판조직 강화와 베이스 효과 등으로 매출 증가폭이 1 분기보다 높을 전망"이라며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국매출의 고성장 등 향후 해외 사업이 매출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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