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2025.04포인트 마감 1.13% 상승 코스닥 지수 538.46포인트 마감 0.44% 상승
1. FOMC 기대감 2. 코스피 지수 2025포인트 회복 3. 기관, 외국인 동시 순매수 4. 환율 하락
* 투자자별 매매동향 기관, 외국인 매수, 개인 매도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상승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등 상승 마감.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삼성물산, NHN, SK텔레콤, 삼성엔지니어링 등 하락 마감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에 힘입어 하락 하루만에 재차 반등을 시도하며 20일선 회복에 성공하며 마감하였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상승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등 상승 마감했고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삼성물산, NHN, SK텔레콤, 삼성엔지니어링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한미 FTA 발효 기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섬유주, 자동차 관련 부품주가 동반 급등했다. FTA의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와 섬유주들은 최근 꾸준한 상승추이를 그려가고 있는데 반면 피해가 우려되는 제약주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차, 만도, 기아차, 현대위아 등 관련된 종목은 기관과 외국인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추세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는 한미 FTA 발효로 자동차 부품에 적용되던 관세(2.5~4%)가 사라지게 되면서 가격경쟁력이 부각되기 때문에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기대감이 미리 선방영되면서 오르고 있는 만큼 무리한 추격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FOMC 4월에 주목하자 최근 시장의 화두는 역시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쏠려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양적완화에 우호적인 발언이 나올 경우에 증시에 모멘텀이 될 수있다.
다만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별다른 조처를 발표하지 않겠지만 2분기에 추가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따라서 지금 당장 큰 기대를 갖는 것 보단 향후에 조치를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크레신지 매니저는 4월이 되면 Fed가 FOMC 위원들을 설득할 충분한 경제지표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흐름을 그려가고 있는 만큼 당분간 미국 시장의 부정적인 요인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결론
20일선을 두고 팽팽한 기술적 흐름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적으로 우호적인 증시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외국인의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상승추이는 지속될 전망이어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증시에 임할 수 있다.
최근 상승이 크게 나오고 있는 종목들의 형태를 보면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은 새로운 재료찾기에 나설 필요가 있다. 그러한 종목에 미리 선취매 하고 집중해 본다면 좋은 수익이 충분히 기대된다.
아래 차트는 최근 필자가 저점에서 강조한 연이정보통신(090740)의 차트인데 이렇게 미리 상승 전에 공략하면 수익내기가 참 편해진다. 이와 같은 패턴의 종목은 미리 선취매 하는 것으로 꾸준한 좋은 수익이 가능하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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