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움직이는 국내 지수...예측 보다는 대응에 중점

[손대상 전문가의'추수투자클럽']

[투자전략]

전일 하루 종일 지루한 장이 이어졌습니다. 장 시작을 하고 종목이 마무리되면 하루 종일 딱히 타이밍이 나오는 종목이 없었습니다.

전일 유럽증시와 미증시 그리스 악재로써 조정을 받았지만 큰 폭의 조정은 아니었습니다. 이런 영향이 시장에 반영이 되었지만 결국 상승으로 마감을 했지만 지루한 장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유럽과 미증시 관망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나온다는 예측보다는 대응의 관점으로 오늘장을 지켜보셔야 할 것입니다.

차트를 확인해보면 박스권 매매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박스권 상단 돌파시 시장은 상승, 이탈시 물량 축소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중요포인트는 1995p가 박스권 상단 / 1965p가 박스권 하단이므로 확인 꼭 하시길 바랍니다. 단기 추세는 횡보 / 중기 추세는 상승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시장이 횡보를 하는 가운데서도 추천 종목인 더존비즈온(012510)과 넥스콘테크(038990)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장이 지루하다고 종목 상승이 안 되는 것이 아니니 이런 점 확인하시고 단기적인 매매를 권장해 드리겠습니다.

외국인의 수급에 계속 주의를 하시길 바라는데 국내 지수는 외국인에 움직인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외국인의 수급을 꼭 보시는게 중요합니다.

업종별로 보면 최근 내수주 업종이 상승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금융주는 어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리스 악재가 불거지는 모습으로 금일 금융주는 하락을 했습니다.

만약 금융주를 하시는 분들은 그리스 악재가 어떻게 해결되는지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금리는 동결로 예상하는 모습에 보험주의 상승, 건설주의 조정을 보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의한 순환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수급이 몰리는 업종과 종목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손대상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추수투자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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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