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수급과 업종별 실적모멘텀을 보자"

  • 등록 2012-01-26 오전 8:32:13

    수정 2012-01-26 오전 8:32:13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현대증권은 "수급과 업종별 실적 모멘텀 등을 함께 고려해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해야할 시기"라고 밝혔다.

배성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어 주식보유 대응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다만 상승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술적 저항선인 1957선에 근접했다는 점과 상승 탄력 둔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향후 시장의 방향에 관해서는 외국인의 매수 강도와 주도주인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상승 탄력은 기관투자자의 매도 강도, 기타 업종 대표주의 순환매 여부 등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배 애널리스트는 "지수가 단기적인 기술적 저항선에 근접한 상황에서 기관투자자의 매물은 상대적으로 실적이 좋지 못한 화학 조선 은행업종 등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증시 수급과 기술적 측면, 업종별 실적 모멘텀 등을 모두 고려해 유연하게 대응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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