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닥 시장의 강세는 대외불확실성 확대로 대형주에 대한 매력이 감소한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수급상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자리를 개인 투자자들이 메우고 있는 점도 코스닥시장의 강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단기적 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과 주가와 실적 기대감의 괴리가 상당히 커지고 있는 점이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한지주(055550) 현대제철(004020) KB금융(105560) KT&G(033780) LG생활건강(051900) LG유플러스(032640)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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