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열 애널리스트는 "최근 플래시의 핵심고객 품질승인도 마치고 본격 생산 램프업(Ramp-up)을 앞두고 있어 중장기 시장점유율(M/S) 확대 여지가 높다"며 "D램 후발업체와 경쟁력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 2006년 최고 밸류이에션(PBR 2.2 배)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일본 지진여파가 3개월 정도 지속돼 전반적인 세트업체 생산 축소가 현실화된다고 가정하면 12% 반도체수요 축소가 추산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하이닉스는 후발 세트업체로부터 당초 예상보다 높은 가격을 받거나 선두 세트업체에서는 M/S 확대되는 효과가 좀 더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이번주 국내기업 주총 마무리..하이닉스 등 380개사
☞코스피, 거침없이 하이킥..2060선 돌파 시도
☞하이닉스 `연초 전망 상회하는 유일한 대형 IT주`-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