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국 증시에서 2011년의 답을 찾는다!

[김기복 전문가의 "福주식"]  

돌아보는 2010년 한국 증시

1. 코스피 368p (21.8%)상승 (1682.77→2051)

- 2010년 한국증시는 368p상승으로 2009년말대비 21.8% 상승을 보여줌 - 전세계 주식시장중 10번째 높은 상승률을 기록 (G20국가중 5번째 높은 상승률) - 3년만에 코스피지수 2,000p 회복 - 국내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 1,237조원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2. 2010년 주식시장의 주요 사건과 코스피 지수 등락 추이

- 악재 ⓐ. 중국 지급준비율 인상과 남유럽 재정위기 확산, 미국 금융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 ⓑ. 금호그룹 위기가 불거지고 건설·조선사들의 구조조정 이슈 ⓒ.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인한 대북리스크 증가와 투자심리 악화 ⓓ. 도이치발 옵션만기 쇼크로 인한 해외자금 유출입에 대한 한국증시 상대적 취약성 확인 - 호재 유럽·미국과의 FTA체결, 외국인과 연기금의 지속적인 매수세, 자문형 랩 상품 활성화

3. 코스피 2,000p 시대 도래

- 외국인과 연기금의 꾸준한 매수세로 3년만에 2,000p 재 탈환 → 2010년 연간 누적(12월 28일 기준)으로 외국인은 21조 7천억원, 연기금은 9조원을 각각 순매수. - 영업이익의 레벨업 2010년 한국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크게 상회 → 코스피 전체의 PER은 여전히 10배 정도에 불과해 내년로 내년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 고조 - 자동차&8729;조선&8729;화학의 강세로 업종 호황세를 견인 → 2010년 한해 운수장비 83%, 화학 52% 상승으로 강세장의 주역

4. 한국증시 경제의 강함을 다시 한번 확인

- 금융위기로 침체된 세계경제상황에서도 가장 빠른 경기 회복세 기록 → 2010년 연간 6% 수준의 양호한 GDP성장률 기록 전망 - 경상수지 확대로 인한 외국인들의 자급유입 가속화 - 외국인의 지속적 매수로 확인된 한국증시의 건강함 재확인 - 반도체 치킨게임에서 한국기업의 승자독식 삼성전자(005930) 등

김기복 전문가(복주식)은 증권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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