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난 9일 인천공항 내 항공기정비시설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총 6만3800㎡ 부지 위에 건립되는 신 정비고는 보잉 747급 대형 항공기 2대와 보잉 767급 이하 중소형 항공기 1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총 1110억원이 투자된다. 내년 말 착공해 오는 201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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