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0일 "글로벌 LCD업황 턴어라운드가 기존 전망치인 내년 4월보다 더 빠른 시점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대만업체들의 M&A는 내년 LCD수급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면서 "신규 M&A 회사는 이듬해 공격적인 투자대신 구조조정에 주력하는 만큼 LCD 공급 증가율이 기존 전망치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비지오의 시장점유율 회복은 LG디스플레이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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