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모전은 이번이 2회째로, 지난 4월20일부터 3개월간 `미래를 디자인하라(Design the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800명이 참여했으며 LG전자는 ▲소비자 선호도 ▲창의·혁신성 ▲실현 가능성 ▲매력·세련미 등 4가지 평가항목으로 심사해 총 4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LG전자는 모든 수상작들을 대상으로 상품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출시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황경주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사업부장(상무)은 "공모전을 통해 미래 휴대전화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를 통해 고객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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