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해외매출 더 늘듯…목표↑-골드만삭스

  • 등록 2009-06-12 오전 8:46:39

    수정 2009-06-12 오전 8:46:39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골드만삭스는 엔씨소프트(036570)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해외시장에서 매출을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채 목표주가를 19만5000원에서 21만3000원으로 높였다.

골드만삭스는 12일자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는 `아이온`의 성공적인 상업출시가 주가에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는 이 게임을 하반기에 대만과 일본, 미국, 유럽, 러시아에서 잇달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아이온` 매출 추정치를 종전 3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높이고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11년까지 EPS 추정치를 각각 15%, 10%, 25% 상향 조정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의욕적인 해외시장에서의 신작게임 출시가 자칫 출시 지연으로 나타날 때 매출 성장세도 지연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이익실현 욕구를 키울 수 있다"는 점을 리스크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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