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종, 주가하락 매수기회 활용-미래에셋

  • 등록 2008-01-15 오전 8:38:01

    수정 2008-01-15 오전 8:38:01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5일 건설업종에 대해 "대외변수로 인한 일시적 주가하락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강력한 해외수주 모멘텀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규제완화로 인한 강력한 수혜가 예상되는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미국발 금융 리스크로 인해 전반적인 주가가 하락했다. 특히 코스피가 0.92%포인트 하락한 반면 건설업종은 1.69%포인트나 내렸다.

변성진·오현지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높은 해외부문 모멘텀과 국내부문 규제완화 가능성을 반영한 높은 이익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건설업종의 이러한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급성장하는 해외부문은 세계적으로 자금이 풍부한 중동지역에 집중돼 있어 미국발 금융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부문 역시 대운하 및 일련의 예상되는 규제완화 조치를 감안할 경우 대외변수의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난 독립적인 성장 모멘텀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국내외적인 강력한 성장 모멘텀과 감소하는 추세로 접어든 리스크 요인에 힘입어 건설업종은 코스피 평균치를 크게 상회하는 강력한 이익 성장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대림산업, 나흘만에 반등..`실적개선 기대`
☞대림산업, 4분기 영업익 1167억 예상..`매수`-하나대투
☞대림산업, 4분기 영업익 1205억 예상-푸르덴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