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미식의 도시’ 홍콩으로 올 겨울 떠나보세요”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식당들을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는 미식의 천국 홍콩 여행을 추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인천~홍콩 노선을 주/야간 각 1편씩 하루 2회, 총 주 14회 운항 중이다. 또 제주항공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중인 마카오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인천~홍콩~마카오~인천’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여행 구성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17일까지 내년 1월31일까지 탑승가능한 홍콩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인천~홍콩 6만5900원 △제주~홍콩 10만9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홍콩은 ‘미슐랭 가이드’ 등재 식당이 78곳으로 34곳인 우리나라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미식의 도시로 꼽힌다. 또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미슐랭 3스타’ 식당은 7곳에 달한다.

아시아 최고의 미식 여행지답게 중식뿐만 아니라 양식, 일식 등 다양한 장르의 미슐랭 3스타 요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미슐랭 3스타를 받았던 한식당 지점도 홍콩에 위치해 있는 점도 장점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미식·스포츠 여행 등 자신의 관심사나 취미를 즐기기 위한 여행인 ‘인터레스트립’을 즐기기 위해 하루나 이틀의 연차를 활용해 짧게 자주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미식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이라면 한국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미슐랭 식당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홍콩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진=제주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