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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AP 등은 30일(이하 현지시간) 헝가리 경찰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성명을 내 “우크라이나 출신 크루즈선 선장을 구금해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64세 남성으로 알려진 이 선장은 ‘유리’라는 이름만 공개됐다.
바이킹 시긴 운항을 맡고 있는 ‘바이킹 크루즈’ 사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킹 크루즈 대변인은 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바이킹 시긴을 운항하는 바이킹 크루즈 대변인은 이번 사고로 바이킹 시긴 호의 승객이나 선원은 다치지 않았으며 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