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국제·국내선 항공 운항 14% 증가

  • 등록 2015-03-27 오전 6:00:00

    수정 2015-03-27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올해 하계 기간에 항공사들의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이 13.6%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가 신청한 하계 기간(3월 29일~10월 24일) 정기편 항공 운항 일정표를 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형별로 국제선은 81개 항공사가 336개 노선에서 주당 3903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 증가한 수치다.

중국이 전체 운항 횟수의 30.9%(주 1209회)를 차지해 가장 많이 운항한다. 이어 일본 17.2%(주 670회), 미국 10.3%(주 401회), 홍콩 6.6%(주 259회), 필리핀 5.3%(주 207회), 태국 4.2%(주 165회) 순이다.

국내선은 4.95% 늘어나 주 1802차례 운항한다. 좌석 공급이 부족한 제주∼김포 노선은 전년보다 6.3%(주 53회) 늘어난 주당 889회 운항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에게 운항 일정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