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서울, 파주, 구미 사업장 인근에 사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로부터 산타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사연을 받은 뒤, 임직원들이 아이들의 산타를 자청, 각 사연에 맞는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0년부터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아이들의 사연을 받았고, 선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포장해 오는 크리스마스 전까지 20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누구에게 전달되는지 알 수 없는 막연한 기부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연간 1만명으로 확대
☞한상범 LGD 사장, 금탑산업훈장 받아…"LCD 글로벌 1위 큰 보람"
☞LG디스플레이, 수상·승진 릴레이…훈훈한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