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株, 유가 내릴 때가 투자 적기..'비중확대'-신한

  • 등록 2014-10-20 오전 8:08:33

    수정 2014-10-20 오전 8:08:33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태양광 업종에 대해 장기적으로 유가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지금이 적절한 투자시점이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태양광은 고유가 시대의 파생물이지만 지구 온난화 대비책이기도 하다”며 “유가가 내리면 석유 수요가 많아지고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질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유가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지금이 오히려 적절한 투자시점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케미칼(009830), OCI(010060)를 최선호주와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올해 4분기 들어 수요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중국에서 수요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스팟 가격 기준으로 폴리실리콘, 셀, 모듈 가격은 2주 연속, 웨이퍼 가격도 5주 연속 올랐다”며 “앞으로 태양광 시황 개선 속도를 결정지을 요소는 중국 정부의 구체적인 수요 진작책 시행 여부”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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