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중국노동감시(CLW)’라는 인권단체는 최근 삼성전자의 하청 업체인 중국 신양 전기에서 다섯 명의 아동이 일했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신양은 삼성전자에 휴대폰 커버와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다. 미성년 노동자들은 보통 3~6개월 간 고용되며 일일 11시간 근무하고 그중 10시간에 대해서만 급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기된 문제에 대해 신속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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