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양증권은 서명석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조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회사 측이 예상하고 있는 감원 규모는 500여명이다.
이번 구조조정이 실시되면 동양증권은 이달 초부터 시작된 임원 및 지점장 해임, 점포 폐쇄 조치 등의 구조조정 작업이 일단락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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