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음달쯤 이탈리아 발전업체 안살도 인수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고 핀란드 올킬루오토(Olkiluoto) 원자력발전소 숏리스트도 다음달말 발표될 전망”이라며 “신고리 5·호기 발주도 이뤄지면 주가는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자금 조달 방법은 사채와 전환사채, 증자, 해외주식예탁증서 등이 있지만, 부채비율, 수요처 확보 등에서는 GDR이 가장 유리해 보인다”며 “다만 안살도 인수가 결정된 뒤에야 자금조달 방법이 결정되기 때문에 지금 발행 여부나 규모를 가늠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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