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2에 거는 기대..'매수'-신한

  • 등록 2013-08-07 오전 8:15:09

    수정 2013-08-07 오전 8:15:0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신형 스마트폰 ‘G2’가 판매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4개국 424개 통신사가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에 투자하고 있는 데다 LTE스마트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역대 최강 하드웨어 스펙을 갖춘 만큼 연말까지 G2의 판매량은 국내 200만대, 해외 300만대 등 총 500만대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출시된 스마트폰 ‘옵티머스G’는 커버유리 일체형 터치스크린을 조달하는 문제로 국내 LTE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놓쳤다”며 “완벽한 부품 조달시스템을 구축한 G2는 국내 LTE-A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 LTE시장에서도 선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에어컨 비수기와 G2마케팅·개발 비용 등으로 전분기보다 23% 감소한 3690억원을 기록하겠지만 4분기에는 G2 규모의 경제 효과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457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3.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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