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가 틀리는 문제 2탄 등장...누리꾼들 "아리송하네~"

  • 등록 2013-04-22 오전 8:53:11

    수정 2013-04-22 오전 8:53:11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98%가 틀리는 문제 2탄이 등장해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98%가 틀리는 문제 2탄’이라는 제목으로 헷갈릴 수 있는 수학 문제가 게재됐다.



제시된 문제는 단순한 연산 문제로 대부분 12를 답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정답은 아니다.

줄이 바뀐 부분에도 당연히 덧셈 기호가 있다고 생각하고 1로 계산해 더하기 쉬운데 이는 함정이다. 연산 기호가 없기 때문에 1이 아니라 11이라는 숫자가 줄 바뀜이 된 것으로 봐야 한다.

또 다른 함정은 덧셈 보다 곱셈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순서대로 연산 규칙을 적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곱셈이 우선이라는 규칙을 적용해 제대로 풀면 정답은 30이다.

인간 지각능력의 한계와 일종의 착시현상 때문에 틀리기 쉬워 ‘98%가 틀리는 문제’라는 이름이 붙었다.

문제를 본 누리꾼들은 “어, 신기하네”, “나도 틀렸다”, “난 2%안에 드나봐. 맞췄다”,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렵다”, “정말 허를 찌르는 문제네”, “틀렸지만 재미있다. 3탄 나왔으면 좋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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