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4일 은행업종에 대해 4분기 업종 순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를 제외한 7개 은행 합산 4분기 순이익은 1조2000억원”이라며 “이는 시장예상치 대비 25.8% 밑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순익 감소의 원인은 4분기 은행업종 순이자마진(NIM) 감소, 부실채권 상매각 저조, 계절적 판관비 증가, 충당금 부담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괴리도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으로
신한금융지주(055550)와
KB금융(105560)지주,
DGB금융지주(139130)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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