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 울산 전당대회 흥행 대박”

  • 등록 2012-05-21 오전 8:40:29

    수정 2012-05-21 오전 8:40:2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민주통합당의 울산대회는 흥행대박을 터뜨렸다”고 자평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기도 기초단체장 정책협의회에서 “새누리당의 박근혜 벽돌 공장에서 벽돌 찍어내기 전당대회가 얼마나 역동성이 없었나”며 “모든 국민은 오늘 부산 전당대회를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왜 하필이면 울산부터 시작하느냐, 왜 당일 개표하느냐 하면서 특정후보 유불리를 가지고 말씀도 많았지만 모든 방송 신문은 그 결과에 대서특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비대위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공공부분 비정규직을 2014년까지 완전히 정규직화하는데 앞장서 노력해 줄 것”과 “기초단체에 노사분규가 있다면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처리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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