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대우증권

  • 등록 2012-03-25 오후 3:12:00

    수정 2012-03-25 오후 3:12:00

[이데일리 증권부]

◇거래소

하이닉스(000660) -1) 향후 글로벌 DRAM 산업의 구조조정, 2) 본격적인 DRAM 고정 거래 가격상승, 3) NAND Capa 증설에 따른 중장기 구조 변화 등을 고려할 때, 하이닉스에 대한 P/B 2.0배 이상의 Valuation 프리미엄 부여가 타당하다고 판단.

-키몬다가 파산했던 2009년에도 동사의 Valuation은 P/B 2.5배 수준까지 상승한 바 있음. 이제 글로벌 DRAM 산업은 `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이 과점하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게 될 것.

-특히, 구조 조정에 따른 DRAM 가격 상승과 실적 흑자 전환 과정에서, `순수 메모리업체`인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계열(마이크론-이노테라-난야) DRAM 업체들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

-2Q12 이후 흑자 전환 가능성 높아져 : 엘피다의 파산에 따라, 수요의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도 3월 DRAM 고정거래가격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짐. 하이닉스의 1Q12 실적은 매출액 2.4조원(-5.6% QoQ,-13.7% YoY), 영업적자 1,950억원으로 당초 시장의 우려(적자 확대)보다 양호할 전망.

동부화재(005830) -이익 안정 기조 견조 : 자동차보험 부문의 계절성과 통상 4Q에 나타나는 보험사들의 보수적인 회계처리 등이 없다면, 동사의 4Q 실적은 3Q와 유사할 것으로 판단. 동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삼성화재에 비해 3.9%p 낮은 수준임.

-2011년 동사의 공격적인 자동차 보험 M/S확대 정책이 빠른 보험료 성장으로 이어졌으며 현재의 낮은 손해율로 나타나고 있음. 계절성에 의한 자보 손해율 상승은 업계 공통의 사항, 기타 보험영업의 효율 기조가 이탈할 가능성 낮음. 부진한 투자이익의 경우 4Q에는 배당금 인식으로 회복 요인이 있고, 3Q와 유사한 보수적인 수준이므로 경상적인 이익은 방어될 것으로 기대.

-장기 손해율 상승은 일시적 현상 : 4Q 실적의 주요 포인트는 1) 장기손해율 상승, 2) 저축성신계약 증가, 3) 사업비율 하락으로 요약됨. 일시납 신계약 증가 및 계약자 이익 배당준비금 반영으로 장기손해율이 상승하며 상위 5사 중 유일하게 합산비율이 상승하여 5개월만에 100%를 상회함.

-손해보험업계 공통 사항으로 4월 판매 수수료 제도 개선을 앞두고 저축성 신계약이 증가 했으나 보장성 신계약은 지속 감소 추이에 있음. 사업비율은 전월 대비 0.5%p 하락 하였으며 일시납 신계약 증가에 따른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됨.

-저가 매수 기회 : 신계약 추세를 보면 수익성 높은 보장성 인보험의 성장이 재개(QoQ +12.4%). 추세가 이어진다면, 단순히 보험주의 이익안정성을 대리하는 투자대안을 넘어 성장성 역시 투자 포인트. 최근 주가 조정은 차익실현과 금융업종 내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발생. 상기 실적에서 보듯이 금융업종 내 가장 높고 안정적인 ROE를 유지하는 반면, 최근조정으로 Valuation 매력이 부상. 일시적인 조정은 매수 기회로 판단.

◇코스닥 미래나노텍(095500) -올해 프리즘과 마이크로렌즈 시장의 업황 회복으로 동사의 EPS는 전년대비 75% 성장할 전망. 비싼 DBEF 댓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프리즘, 마이크로 렌즈 필름 채택 높아질 전망. 광학 필름 시장 지난 4Q부터 의미있는 반등 시작했다는 판단.

-동사의 높은 시장 지배력과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실적을 감안할 때 과도하게 저평가되었다고 판단. 신화인터텍과 상보의 주가는 연초대비 각각 91%, 26% 상승한 반면 동사의 주가는 10% 상승. 1Q12 매출액은 664억원(YoY -4%), 영업이익 52억원(YoY +45%)을 기록할 전망. 광학 필름만으로는 성장성 한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 사업 가시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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