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지식경제부와 석유공사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각각 탐사시추를 시작한 이라크 바지안과 상가우노스 광구에서 원유를 발견했다.
석유공사가 해외 육상 광구 개발에 성공한 것은 카자흐스탄 아다 광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 2007년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의 바지안 광구와 상가우노스 광구에 대한 광권을 취득했다.
상가우노스 광구는 석유공사가 2008년부터 20% 지분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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