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현대차 주가는 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했다"며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향후에도 시장 초과 수익률을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지난 2005년 순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내년 순이익이 이를 초과할 것"이라며 "생산능력이 확대되는 만큼 순이익이 증가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할 경우, 주당순이익(EPS)는 2005년 8275원에서 2011년에는 1만3240원으로 상승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12개월 PER를 적용할 경우 내년 말에는 주가가 20만원에 육박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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