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진환자 188명이 추가로 판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15일 국내 환진환자 수가 2000명을 넘긴 이후 불과 보름만에 100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 총 3000명을 넘어서 3113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교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신종플루 때문에 휴교를 한 초중고가 9개, 개학을 연기한 곳은 7개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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