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실적전망치를 하향조정함에 따라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8만3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낮췄다.
CJ홈쇼핑의 3분기 영업익은 1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고, 매출은 1307억원으로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
민영상 연구원은 "4분기 및 내년 실적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소비침체의 영향을 감안할 때 감소세가 불가피하다"고 관측했다. 다만 CJ홈쇼핑은 이미 수익성 위주의 영업효율성 개선으로 소비침체에 의한 매출둔화 및 이익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주가조정시 저점 분할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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