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 "매우 좋은 매수 기회"-우리

  • 등록 2007-11-28 오전 8:29:27

    수정 2007-11-28 오전 8:29:27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8일 통신주에 대해 산업 구도 개편 및 펀더멘털 개선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이 매우 좋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SK텔레콤(017670)과 KT, KTF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들어 통신주 강세는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가능성이 구체화되면서 KT와 KTF 합병 가능성도 대두됐기 때문"이라며 "일련의 인수합병 움직임이 관련 통신업체의 중장기 수익성 개선에 매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최근 통신주는 차익실현 매물과 산업구도 개편을 불확실하게 보는 측면이 있어 주가는 다소 주춤한 상태"라며 "오히려 지금이 주식을 매수하기 매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정부가 통신융합기술 진전을 위해 산업구도 개편을 반대하거나 미룰 이유가 없고, KT가 KTF합병을 통해 성장성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과 내년 1분기에는 통신산업 구조 개편이 더욱 구체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20개사 부당납품단가 인하, 내년 1분기 결론(상보)
☞공정위 부위원장 "SKT 하나로 인수대비 예비검토중"
☞SKT, 'TU미디어 회생 어려워' 판단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