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개점한 콜리올리 펫타운은 ‘내 집 앞 반려생활 중심지,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한곳에’를 콘셉트로 반려생활에 관련된 콘텐츠를 집대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지난해 674만가구로 전체 28.2%에 이른다. 특히 콜리올리 펫타운 1호점이 들어선 신갈점은 주변 상권의 반려동물이 있는 가구 비율이 전국 롯데마트의 반려동물 가구 비율을 크게 웃돈다. 소득 수준도 전국 246개 자치구 가운데 16위로 상위권이다.
콜리올리 펫타운은 △반려동물의 헬스케어 전문 서비스 공간인 펫유치원&호텔 ‘바우라움’, 동물의료센터 ‘닥터펫’, 펫보험 ‘펫쭈쭈’ △롯데마트의 반려동물 전문숍 ‘콜리올리’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펫더제인’과 펫그루밍&스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니스 펫미용’ 등으로 구성된다. 공간은 바닥재부터 가구까지 반려동물의 관절에 부담을 줄이는 자재를 사용했으며,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을 위해 하루 두 번 소독을 진행한다.
신갈점은 콜리올리 펫타운 개점을 기념해 콜리올리에서 반려동물 식품·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바우라움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유치원 1일 체험권과 전문 트레이너와의 행동 상담을 서비스를, 웰니스와 닥터펫에서 10%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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