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12월부터 딸기 뷔페…‘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12월, 송년모임 위한 스페셜 뷔페…13만5000원
스페셜 뷔페 후에도 4월 말까지 행사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 9만8000원에 사전예약 중
  • 등록 2023-11-26 오전 10:45:34

    수정 2023-11-26 오전 10:45:34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딸기 뷔페의 계절이 돌아왔다.

롯데호텔은 12월부터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앤바에서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 ‘2024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스윗 드림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딸기 뷔페의 기본 메뉴는 △디저트 30여종 △딸기 드링크 1잔(알콜 또는 논알콜 중 택일 가능) △체리 쥬빌레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홍차 1잔으로 구성됐다. 최상급 설향 딸기를 디저트 재료로 사용해 맛과 당도를 끌어 올렸다는 게 롯데호텔의 설명이다.

행사는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마다 진행된다. 특별메뉴를 곁들여 송년 모임도 겸할 수 있는 스페셜 뷔페는 12월 한 달간 먼저 선보인다.

12월 특별메뉴로는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흑후추 안심 볶음, 게살 볶음밥, 마라 떡볶이, 화이트 라구, 칠리 새우볼, 양갈비 구이를 비롯해 현장에서 직접 썰어주는 카빙 서비스가 제공되는 소고기 안심까지 총 9종의 핫디쉬가 준비된다.

12월에만 열리는 스페셜 뷔페의 종료 후에도 딸기 뷔페는 내년 4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스페셜 뷔페는 성인 기준 13만 5000원이며, 1월부터는 11만 5000원으로 바뀐다.

(사진=롯데호텔)
식사 메뉴를 제외하고 디저트 본연에 집중하는 디저트 트레이(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도 이용 가능하다. 커피 또는 홍차 2잔을 포함해 3단 디저트 트레이에 △디저트 14종 △웰컴 푸드 1종 △딸기 드링크 2잔(알코올 또는 논알콜 음료 선택 가능)이 제공된다. 12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월~목요일 4부제, 금요일 2부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2인 기준 10만 5000원이다. 단, 크레망 와인 2잔이 추가로 제공되는 주중 4부는 14만원이다.

이번 행사의 상세 일정은 롯데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딸기 뷔페와 디저트 트레이를 얼리버드 예약하면 최대 5% 할인 혜택을 받는다.

롯데호텔은 베스트셀러인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도 지난 21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40개 이상의 금실 생딸기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베이커리샵 델리카한스에서 12월 1일부터 수령 및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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