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 창립 8주년 특가 이벤트. 티웨이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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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16일 창립 8주년을 맞아 합리적인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6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노선은 인천과 대구, 부산에서 출발하는 8개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단,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할 수 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6만2000원부터 △오사카·오이타 6만7000원부터 △도쿄(나리타) 6만8800원부터 △홍콩 7만2200원부터 △오키나와 7만8800원부터 △하바롭스크 8만799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2010년 8월 설립 이후 인천은 물론, 대구와 부산, 제주 등 다양한 출발지 확대를 통해 해외여행의 확고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번들 서비스’와 단체 항공권 예매 시스템 개편,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운영 등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고객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창립 8년 만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등 뜻 깊은 순간을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다양한 노선으로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