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뮤직(대표 김성욱, www.ktmusic.co.kr )과 그린카 (대표 김진홍, www.greencar.co.kr)는 제휴를 맺고 4월부터 3개월간 뮤직셰어링카를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KT뮤직은 4월 음악앱 지니의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니 드라이브 모드 정식버전을 출시하면서 지니 드라이브 모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니 드라이브 모드는 운전자가 안전하게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할 수 있도록 두 번의 터치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손쉽게 평소 내가 즐겨 듣는 ‘재생목록’과 최신 유행음악을 담은 ‘실시간 TOP 100’, 드라이브 테마를 즐길 수 있는 ‘오늘의 선곡’, ‘마이앨범’등을 간단메뉴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올레네비게이션 서비스가 탑재되어 음악을 들으며 길찾기도 가능하다.
음악적 콘셉트와 지니 브랜드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랩핑된 뮤직셰어링카는 차량내 핸드폰 거치대와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AUX케이블을 제공한다. 드라이빙 뮤직 감상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한다.
뮤직셰어링카는 스마트폰이나 회원카드를 통해 24시간 무인대여가능하며 고객이 필요시간을 30분부터 10분단위로 예약할 수 있으며 서울 홍대입구역, 천호역 등 10개 그린카 그린존에서 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