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과 2016년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 7000억원, 1조 84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는 6%를 웃돌 것”이라며 “새 경영진 출범과 지배구조 개선으로 투명성을 확보하는 과정이고 은행 중 자본비율이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배당 정책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4분기 NIM은 8월과 10월의 기준금리 하락분이 반영돼 0.03~0.04%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며 “하락 추세는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지겠지만, 고금리 비용의 만기효과로 다른 은행보다 하락폭은 작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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