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내년 하반기부터 가격 메리트 부각-대신

  • 등록 2014-12-12 오전 7:59:30

    수정 2014-12-12 오전 7:59:3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내년 하반기부터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실적 기준, PER 10.8배, PBR 1.6배로 타이어 업종 내 최우선 추천주”라며 “가격 메리트가 높으나 부각 받는 시점은 내년 하반기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기회보다는 리스크가 클 것”이라며 “업계 전체의 OE 타이어와 RE 타이어 수요 증가율이 2014년 대비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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