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화건설 이라크 수주 불확실성 해소..'긍정적'-KB

  • 등록 2014-10-17 오전 7:59:05

    수정 2014-10-17 오전 7:59:0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B투자증권은 17일 한화(000880)에 대해 한화건설의 이라크 수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인 한화건설이 이라크 사업 4차 선수금 4120억원을 수령했다”며 “이라크 내전 등 악재로 발생한 우려를 잠재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남아 있는 58억달러(75%) 규모 잔금은 가장 핵심인 주택 10만 가구 공사 진행률에 따라 3000~5000세대 양도시 순차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건설의 이번 선수금 유입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했으며 추가 이라크 수주 기대감이 한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향후 이라크 비스마야 단지조성을 위한 1조5000억원~2억원 규모 추가 수주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이슈로 한화 주가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