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연구원은 “올해 패널 수요증가율 (5.7%)이 공급증가율 (3.9%)을 상회하며 2분기에 TV 패널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과거1년 6개월간 지속된 패널가격의 하락이 중단되며 향후 보합 수준 이상의 양호한 추세가 기대되고, 역사적 최저 수준까지 하락한 패널의 재고비율도 건전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TV와 모바일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뚜렷한 중장기 다스플레이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LGD는 2014~16년까지 TV의 경우 UHD 해상도를 기반으로 LED, OLED TV를 동시에 확대하고 모바일 부문은 LTPS 백플레인을 기반으로 LCD, 플렉서블 OLED의 명확한 투트렉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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