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융합시대, 세종대왕과 스티브 잡스의 공통점은

KIST, 11일 오후 2시 홍릉학당 개최
주제 '인문과 과학, 예술의 통섭'
  • 등록 2013-05-06 오전 8:43:35

    수정 2013-05-06 오전 8:43:35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인문과 과학, 예술 전문가들이 모든 지식을 총괄한다는 의미의 ‘통섭(統攝)’을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원(KIST)은 ‘인문과 과학, 예술의 통섭’을 주제로 오는 11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제 1회 홍릉학당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통섭’은 지식융합 시대에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세종대왕과 정약용,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티브 잡스는 인문과 과학, 예술에도 능했던 통섭형 인재로 명명되는 대표적 인물이며, 최근 국내 기업에서는 인문학 전공자를 채용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홍릉학당은 왜 통섭이 화두가 되는지에 대한 기조강연 성격으로, 홍성욱 고등과학원 펠로가 ‘과학: 이성과 상상력, 그 역사의 변주’를 주제로 강연하며 김종회 경희대 교수가 ‘인문학: 창의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사고’,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예술: 끝없는 상상력의 시각적 즐거움’에 대한 강사로 나선다.

인문학과 예술, 과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홍릉학당 홈페이지(http://hongreungschool.tistory.com)나 전화로(02-958-688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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