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마리오아울렛은 오는 9월 완성되는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의 전속 광고모델로 Mnet ‘슈퍼스타K’ 시즌3의 우승자인 ‘울랄라세션’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의 톱스타 모델 선정은 아웃렛 최초이며, 여성모델을 선호하는 유통업계에서도 이례적이다. 리더 임윤택을 비롯해 멤버 각자가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을 지닌 울랄라세션의 밝고 세련된 느낌이 ‘더 월드 패션시티’로 거듭나기 위한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의 이미지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3’ 우승 이후,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베가 LTE’, ‘아이리버’ 광고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원년멤버 군조가 합류한 이후 5명 멤버 전원이 등장하는 광고는 마리오아울렛이 처음이다.
박창용 마리오아울렛 마케팅팀장은 “울랄라세션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가 담긴 마리오아울렛의 대표 라디오CM은 8월 22일부터 공중파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고 TV 및 극장가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3관 오픈을 기념해 마리오아울렛 쇼핑객들을 위한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금천구 가산동에 1관을 설립하며 정통 패션아웃렛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오는 9월 3관을 오픈하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국내 아웃렛 업계 최대 규모인 450개의 브랜드가 입점되며 F&B, 키즈테마파크, 고객편의시설이 강화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쇼핑할 수 있는 도심형 아웃렛으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