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차별화 장세, 수익종목 찾기 더 쉽다?

  • 등록 2011-06-14 오전 8:20:27

    수정 2011-06-14 오전 8:20:27

[정홍주 실장의 ‘마켓 집중공략’]  
[시황분석] 아직까지 외국인의 대량순매수가 현물 쪽에서 유입되지 않는 모습으로 강한 상승의 흐름이 나타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직전저점 종가기준 지지가 나온 것은 천만다행이다. 직전저점 붕괴는 추가하락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대로 지지는 상승전환 가능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위치이다.

금일은 거래량이 크게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반등으로 큰 의미를 두기에는 힘들다. 세계경제의 하반기 성장률 둔화 가능성으로 인해 증시는 당분간 조정 속에서 종목별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생각된다. 예전처럼 지수가 간다고 모든 종목이 가는 것은 아니란 뜻이며 그만큼 종목선정이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역으로 이러한 조정장세 속에서 가는 종목만 가기에 종목찾기가 더 쉬울 수도 있으며 역배열 쳐진 주식의 매매는 자제해야 한다.

경기민감주보다는 개별우량주 및 내수주 같은 지수와 무관한 종목위주로 매매가 좋다.

코스피(유료회원님께는 매일 제공되는 매매신호)

60일선 수급선 붕괴는 항상 리스크관리 구간진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저점과 저점을 이은 추세가 이탈된 상태로 삼각수렴형 이탈은 시간이 걸리는 위치이다.

지수 조정장세 속 개별주 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봉20주선 붕괴 5개월선 붕괴는 최소 6월달은 조정장세라는 것이다. 조정장세라고 계속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추가반락시 2000P 및 1950P까지 남아 있는 장세로 가격조정이 마무리된 후 기간조정까지 걸리는 위치다라는 것이다.

멀리보면 3천포인트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기에 조정은 항상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면 좋다.

외국인 수급이 아직 3개월 누적은 순매수이기에 장기 상승랠리 가능성이 있는 장세 속 1달 누적 순매도이기에 빠른 상승은 당분간 힘들 수 있다라는 뜻이다.

역배열 속 반등은 항상 매도권으로 14일 반등이 나와도 제한적 반등인 만큼 추격매수보다는 반등시 현금확보 확대관점으로 접근이 좋다.

60일선,5,20일선 다 회복하면 그때가 본격적인 매수신호구간이다 라고 받아들이면 된다.

[투자전략]

반등시 현금확보/ 개별주 테마주 일부만 가능/ 대형우량주 매매자제/지수와 무관한 내수주 공략 좋음/

[주간 투자전략] 무리한 추격매수자제 / 우량주보다 일부 개별주매매/ 개별주도 실적우량한 개별주/

[옵션누적포지션] 외국인: 2100P 아래에서의 상승제한/ 개인: 상승 포지션은 참고사항일뿐 절대 적인 사항은 아니다.

[업종과 종목]

철강, 기계, 항공, 해운, 화학, 자동차, 전기전자 등 경기민감주들의 대부분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상태로 관망이 좋으며 일부 개별 우량주 및 테마주 위주로 매매를 해야 한다.

실적이 좋은 개별우량주인 SBS콘텐츠허브(046140)같은 종목은 미디어 관련주로 지수조정시 틈새종목으로 공략하기 딱 좋은 저평가 우량주다.

곡물가 급등이 지속되고 있기에 옥수수 사상최고치 경신 속에 해외에 옥수수 재배를 하고 있는 팜스토리한냉(027710)에 관심을 가질 때이다. 지수조정시 이러한 개별주 강세가 활개를 친다.

경기민감주 중 유일하게 정배열 속 상승추세를 잘 이어나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042660) 및 조선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저평가, 수급, 정배열, 하반기 대규모수주 상승모멘텀으로 지속 강세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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