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소비자· 환경· 비즈니스 파트너 등 분야별로 LG전자의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고 있다.
LG전자는 이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3회에 걸쳐 내부경영진과 소비자, 학계와 NGO(비정부기구) 등이 패널로 참여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고 회의 내용을 보고서에 반영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고 의견이 경영활동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보고서에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회사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라며 "사업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회사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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