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LG전자, 핸드폰 기대보다 부진..목표가↓"

  • 등록 2010-03-10 오전 8:32:04

    수정 2010-03-10 오전 8:32:04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이와증권은 9일 LG전자(066570)의 부진한 핸드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14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가전 등 다른 분야에서의 수익이 통신 분야 부진을 상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다이와증권은 "LG전자가 올 1분기 핸드폰 영업이익 마진이 작년 4분기 1.7%에 비해 높은 3%에 이를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내놨지만, 최근에는 1~2%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기대보다 저조한 핸드폰 부문 성과를 반영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4920억원에서 473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핸드폰 부문에서 실망스러운 실적이 지속된다면 주가가 단기간내 하락 압력에 시달릴 것"이라면서도 "홈엔터테인먼트와 가전 부문에서의 수익이 만회하면서 주가 낙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LG가 만든 안드로이드폰 나왔다
☞LG전자, CGV서 3D TV 마케팅
☞LG전자, 인도에 3D TV 공급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